인천공항행 GTX-D Y자의 조속한 신설은 당선자께서 인천시 300만명에게 직접 내거신 '인천시 1호 공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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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Y자 노선을 통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정 반영하는 것'에 힘을 쓰십시오. 분명히 공약집엔 '조속한 신설'이라는 공약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한편, 지역이기주의에 찌든 일부 지역에서, (조직적으로 단톡방을 통해) 온갖 억지 논리들을 다 붙여서 'Y자 노선 철회 및 단계적 착공 요구'로 여론조작을 하든 인수위 게시판을 점령하든, 당선자께선 꿋꿋하게 밀고 나가십시오.
각 이익 단체들이 요구하는 거에 소신없이, 그리고 원칙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정부는 문재인 정부 하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대통령으로서의 무게를 부디 보여주십시오. 지역이기주의에 대한 단호히 대처함으로써 이를 증명하십시오. 원칙도 없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시다간 300만 표를 다 잃을 수도 있습니다.
공약은 공약입니다. 당선자를 믿고 뽑아드린 시민들과의 약속입니다. 이런 상식적인 말이 상식적으로 실행되는 그러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