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부의 탄생으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희망하면서 “당선인에 바란다”에 몇 자 올려 봅니다.

잘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환경오염 등으로 이상기온, 생태계 및 환경 변화, 인류의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탄소 중립, 탄소 배출권 등에 국가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안으로 생각 되어집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 경제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로서 농업·농촌의 그린 기반구축을 위한 환경 부담 저감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농업현장에서 탄소 중립기능, 농작물 생산성 향상, 토양개선에 효과가 있는 토양개량제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유기물인 바이오매스를 350℃ 이상의 온도에서 산소가 없는 조건하에 열분해하여 만들어지며 이산화탄소를 흡착할 수 있는 고효율의 소재입니다.

농업 유관기관(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시험재배를 통해 효과가 입증되어 있고 2019년 부터 3년간 농협중앙회 자체사업으로 약 180억원(1만4천 톤), 금년에는 전남도의 지자체협력사업 30억원 (1,900여톤), 강원도에서는 7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으로 농업현장에 공급예정으로 바이오차 활용 저탄소 농업기술보급, 농업인 영농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탄소 중립, 탄소배출권 거래 활성화 등의 흐름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고, 농협 자체 및 지자체 협력사업 으로는 한계가 있는 바 정부주관 지원사업으로 확대가 절실할 것으로 사료 되어집니다.

그러고 탄소중립과 토양개량을 위한 바이오차 공급사업의 영속성, 확장성을 위해서는 농협 및 지자체의 지원(시범)사업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며,
농업인 농가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를 위해 농업 등 유사 관련 기관에서 탄소배출권 관련 배출계수 개발중에 있으므로 행정적, 적극적인 관심으로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이 글이 단순 참고, 집계용으로 치부 되지 않기를 바라오며 이전 정부의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국가와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적인 조치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 정부가 될 수 있기를 기원 드리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