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방역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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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차등 지급은 현정부의 정책과도 맞지 않지만 윤석열 당선인의 1호 공약과도 거리가 멉니다.
공약파기나 축소라면 당연히 발표전에 사과를 먼저했어야 했고 공약과 다르다면 윤석열 당선인 또한 국민과의 약속을 깨라는 겁니까하고 전처럼 화를 내시거나 목소리를 내셨어야 하는 것 아닐까 싶네요. 다르지 않다지만 추경 예산을 줄이고 적은 비용을 폭넓게 준다는 아이디어는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서울대..고학년, 전문가분들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과학적으로.
전문가들이 많으면 뭐하나요 국민과의 약속은 저버리고 정책을 수립하는데요.
1, 2차 손실보상이나 방역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국가가 그래도 국민을 보호하고 생각하는구나하고 살맛나는 상황이었고 조금이나마 삶에 도움을 받은 기분이었는데
대선 공약으로 약속으로 하고 당선 후 이렇게 기대를 저버리는 정책을 발표하는 모습이 씁쓸합니다.
윤석열당선인께서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깨라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서도 이런 잘못된 부분 바로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시간을 갖고 진행할 일은 급하게 진행하시고 국민의 삶에 있어 긴박하게 진행해야 할 부분은 축소하고 느리게 진행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공약 이행하시길 바라봅니다.
안철수인수위원장의 소고기 발언도 사과하시길..^^;;;세계경제 10위안에 드는 대한민국 국민이 소고기도 못먹고 나라 돈 받아야 소고기 먹을 수 있다는 식의 발언 문제 있어 보입니다.
국민이 받게될 위로와 희망,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어떻게 과학적으로 차등적으로 계산할 수 있나요.
제발 공약 발언을 정치공학적으로 달리 해석하지 마시고 말 그대로 일괄 600만원지급과 추가 손실보상비 지급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