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부터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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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취임도 전에 멀짱한 청와대를 두고 집무실을 바꾸신다며 국민의 혈세를 쓰는 모습에 실망감과 나의 선택에 대한 후회가 듭니다.
사업 시작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지고 자리잡느라 정말 고생했습니다. 코로나 대출로 간간히 버티고 사는 자영업자에게 윤당선인께서 약속하신 600은 버티는 희망이었습니다. 2019년 사업 시작하고 2020년은 국민 모두 처음 겪는 코로나의 공포에 매출이 부진했고, 코로나에 익숙해진 2021년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미크론으러 인해 지금은 벼랑 끝에 내몰렸습니다. 그러한 까닭에 여태 선실보상금의 대상이 되지 않아 대출로 버티고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많지는 않아도 세금 꼬박꼬박 내는 국민의 한사람이고요.
후보시절 약속한 600만원 절실했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당선이 되고 나서 본인에게 투표한 자영업자들 버리나요? 대통령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착각속에 계신가요? 논란이 있었지만 본인만큼은 청렴하고 논리가 통하는 분이라고 믿었습니다. 집무실 이전에 국민의어마어마한 국민의 혈세를 쏟아붇는거는 누구의 허락을 받은건가요? 대한민국의 주인이 국민이 아니라 대통령이라 생각하시는 건지…국민들이 반대하는 것을 밀어부치는것은 현 정부와 별반 다르지 않고 뽑아준 국민을 배신하는 일입니다. 서민들이 사는 거리를 한번 돌아보세요. 문닫은 가게들 즐비합니다. 진정 자영업자들 다 폐업하고 신용불량자 되길 원하시는건가요? 최소한 본인의 공약은 지키세요. 직무 시작 전부터 공약을 지키지 않는 대통령을 극민들이 어떻게 믿고 5년이라는 세월을 버티나요.. 본인애게 쓰는 돈에는 관대하면서 자영업자 지원할 돈은 아까우세요? 제발 우리 자영업자들이 5년이라는 세월을 후회와 고통으로 보내지 않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