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엔 딱히 아플일도없었고 아프다해도 죽을병아님 걷을수 있음 꾹 참고 일하느랴 보험비만 꼬박꼬박 납입하고 40대 중.후반되니 슬슬 고장나려 하네요.
이제 10년이상을 부어온 보험 혜택좀 보려 백내장 수술했더니 요즘 핫이슈라 자문동의서 동의안하면 보험금 못주겠다고하네요.
지나가다 동네 구멍가게 안과에서 수술한것도 아니고 나름 알아보고 강남소재에 큰 안과전문병원에서 의사 약력 잘 따져보고 백내장 혼탁도3등급이라 수술을 했는데 제 눈상태 잘알고 수술한 의사말은 못믿고 절 알지도 못하는 다른의사한테 검사지로 판단한다는게 말이 되시는지요?
2008년도 보험인데 왜 지금 부랴부랴 자기맘대로 개정한 약관을 들이대며 무조건 자문동의를 하라고만 강요하나요?
적어도 바뀌었으면 저한테 바뀐거 고지라도 해보셨나요?
한.두푼도아닌 천만원이 넘는 수술비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장사도 접게 생겼는데 이시국에 이수술비를 어떻게 감당하란 말입니까!!!
저같은분들 엄청 많던데 제발 정부는 이문제를 꼭 해결해주십시요. 보험회사들 정말 너무하네요.
이일로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하루하루가 고통입니다.
제발 꼭 해결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