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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경제2분과위원회]

저는 돈에 표를 팔은 부끄러운 사람입니다.(소고기먹는 소상공인)

조회 186 좋아요 46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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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저는 돈에 표를 팔았습니다.
"600만원 지급, 1000만원을 드리겠습니다!"
"온전한 손실보상 해드리겠습니다!."
저희는 그말, 그돈이 필요했습니다.

다른후보들 또한 같은말, 비슷한제안을 했지만
당선인이 1호공약이자 "공정과 상식!"을 모토로
강하게 외쳐댈때 이사람 말은 진실일거 같다고
생각했고, 아낌없이 표를 던졌습니다.

그돈은 강남의 구름에 다을듯한 고급아파트에 살고
대기업의 최대 주주인 사람들이어도 상관 없다고
믿게 해주었습니다.

그만큼 간절했기 때문입니다.

알고 계십니까?
500만 소기업 소상공인. 모두 지원금으로 그들 가정에
소고기는 커녕 애들학비, 아니 치킨한마리도 사주지
못해 봤을겁니다.

지금까지 어려운 시기를 제살깍아가며 나라를 지땡한
500만 소기업 소상공인 이 있었기에 세금도 걷어들이고
실업급여도 줄여 정부 곳간, 전정부에서 그소중하다는
 정부 곳간 아껴준 사람들 입니다.

정부정책으로 k방역 믿고 대출앋아 유지해보라해서
2년을 넘게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돈은 그냥 빚으로 남은것이고 소소한 지원금
또한 건물주, 같이 버틴 직원들에게 한방울씩 나눠준
그냥 빚이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 나올 지원금, 손실보상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빚으로 남을겁니다.

1호공약 말바꿈, 600 이라 말한적없다는 당선인과
그 당 집안 사람들, 손실보상이란 말도 어설픈 단어로
바꿔가며 난 줄려했는데 전정부 탓하며 계산 정확했다
당선인이 올았다! 하며 자기 자랑만하고, 결국 남탓으로
이젠 국회의시간이네 하며 말바꾸기 논의할동안
모두 죽어 나가고 있습니다.

약속? 그까짓거 일단 당선되고 아니면 말지 하는 생각
그거 결국 지난 과거와 다름없었던 답습이고
도돌이표 아닐까요?

당선인은 5백만 소상공인분들이 그돈받아서 무었을
할거라 생각하십니까? 소고기 사먹을까요?
아닙니다. 대부분은
그돈으로 폐업정리하고 보증금이라도 조금
남을까 걱정하고 그돈으로 정부에 밀린 세금내고,
그돈으로
같이 버텨준 직원들 급여 퇴직금으로 사용될겁니다.

그럼에도 생색은 전국 소기업 소상공인 에게 내는건가요?

1호 공약 지켜주세요.
진정 공정과 상식이 있는 당선인 이라면 약속이
왜 소중한지 알겁니다.

지난 과거에서 알수 있듯 광장의 촛불은 본인의 말에
무게를 작은일이라 생각하는 약속 미이행에서 생겨납니다.

당선인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돈에 표를 팔은 부끄러운 부모 부끄러운 국민을
만들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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