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선인의 1호 공약에 대해서
당선인측과 인수위 그리고 국민의힘측 모두는
처음부터 일괄지급이 아니라 차등지급이라고 말했다는 것인데
팩트는 이렇습니다.

2022/02/26, 서울 구로구 거리 유세에서 (유튜브에 동영상 있음)

당시 윤후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저와 국민의힘이 정부 맡게 되면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해 드리고, 기본 지원금은 최소 600만원을 얹어서 1000만원씩 해 드릴 생각입니다"
저희는, 이게 선거를 바라보고 빈소리 하는 것이 아닙니다.라고요.

따라서
방역지원금 600만원은, 반드시 일괄적으로 지급해야 맞습니다.
그리고 안철수 말대로 손실보상은 따로 과학적으로 산정해서 추가로 지불하면 됩니다.
 
지금 어설프게
아니 꼼수를 써서 피해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방역지원금+손실보상금을 하나로 합쳐서 차등지급으로 한다면
공약도 어기고 선거를 이용해 매표 행위를 한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돈주고도 욕먹고 다음 지방선거에서도 엄청난 후폭풍을 맞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