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約이 空約이 되면 아니 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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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상공인들에겐 생업의 터전이 송두리째 망가져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암담하기만 합니다.
천재지변과도 같아 운명으로 여기며 마음속으로 수용하려고 하지만 여유가 없어 극복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생이라서 ...지난 대선 떄 대통령 당선인의 1호 공약이 경제적, 현실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
지지를 했고 그 공약이 현실화 되기를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그간 몇 개의 카드사에서 골고루 "카드론"를 받아 그것을 분납하여 상환하는 구조이다 보니 매월 카드 결제일이면 피가 미를 지경입니다.
카드론을 이용하다 보니 신용 등급은 이미 하락했고 혹시라도 연체가 되면 신용불량자가 될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설사 그 지원금을 받는다 해도 언제 정상화 될런지 아니 언제까지 버틸런지 예측이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며칠 전 인수위의 발표(차등지급,...등등)는 저희같은 소상공인에겐 큰 충격이자 손가락을 자르고 싶은 충동마져 일었습니다.
방역지원금으로 소상공인에게 1,000만원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스스로 파기하는 발표에 후안무치 함과 허탈감과 배신감, 정치인들은 늘 표만
의식하며 空約을 남발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인수위에서도 국가 채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측면을 고려한, 그래서 고민과 어려움이 없지는 않았겠지만 현 정부의 정책을 비난하며
차별화 하겠다는 얘기를 했었고, 1호 공약으로서의 상징성이 있기에 대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촉구하는 바 입니다.
대통령 취임 전에 꼭 지급이 될 수 있도록 하십시오.
여론 수렴을 통해 잘 아시겠지만 현재 바닥민심이 당선인 측에 결코 유리하지 않습니다.
5년 집권에 대한 마스터플랜은 제시하지 않고 민생과 거리가 먼 사안에 집중한다고 국민 정서와 여론이 많이 돌아서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6월 지방선거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엔 한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지방선거의 성공을 위해서, 1호 공약의 실천을 위해서, 후보자 때의 자심감으로 공약이 빌 空자 공약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600만원 일괄 지급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