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키우느라 모은 재산은 없지만 최소한 나이들어 아플때 든든하게 나를 보호해줄거라 믿고 15년동안 아무리 어려워도 한달도 빠지지않고 성실히 납부했건만 정작 필요할때는 등을 돌리고 마치 저를 범법자 취급을 하는 현대해상.  전 단지 나이들었고 눈이 보이지않아 직장생활이 어려워 안과선생님 말씀에 따라 백내장3단계 진단을 받고 수술한것 밖에 없습니다. 제가 왜 범법자취급을 받으며 하루하루를 분노와 억울함에 밤잠을 설쳐야 하나요? 부디 힘없는 국민의 억울한 외침에 귀 기울여주시길..제발 나라가 저에게 든든한 비빌언덕이 되어 주시길 간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