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지원금, 손실보상 그리고 피해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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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제가 듣고 싶은 걸러서 들었던 걸까요?
인수위 안철수 위원장이 소상공인 손실보상 한다며, 난데없이 소고기 사 먹는 자영업자를 언급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피해 지원금 이라는 생소한 단어를 들고 나와서 차등 지급 운운하며 최대 600 만원 지원을 언급 하는 등 민심을 떠 보는 듯한 만행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당선인의 달콤한 언어 유희에 2번 후보를 찍은 자영업자들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 인수위 등 에는 아마 두 사람의 이름은 눈을 씨고 찾아봐도
없었겠지요.
토사구팽 이라는 말처럼 자영업자들이 물어온 소중한 한표, 한표로 소기의 목적이 달성 되었으니 용도 폐기가 되었네요.
그 동안 밀렸던 사무실 임대료를 임대인에게 떳떳이 줄 수 있으려니 했던 기대는 물 건너 같네요.
정말 어려울 때 진정 힘이 되어주는 10 만원이, 풍요 할 때의 1000 만원 보다 훨씬 값지고 소중함을 기억해 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