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흥국화재와 금감원 짝짜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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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안과를 찾았습니다
가는 병원마다 백내장 진단을 받았고 방치하면 실명위험이 있으니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신중을 기하고자 미루고 미뤄왔습니다.
올해초 들어서는 더욱 심해져서 가까운 곳에 잘한다는 병원을 찾아
신뢰가는 의사 선생님께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후 보험금 청구하니 단계가 낮아 지급보류라고 합니다
작년에 갔던 병원에서는 3단계 , 3.5단계 나왔고
수술한 병원은 2단계 나왔습니다.
의사마다 보는 눈이 다른 걸 기준으로 삼는 것이 타당한가요?
당연히 치료받고 지급받아야될 권리를
말도 안되는 억지논리로 같은 말만 반복하는,
너무도 무례한 보험사직원이랑 입씨름하며
매일 안받아도 될 스트레스 도대체 왜 받아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금감원 발표후 더 기고만장 하더군요.
고객돈으로 갑질하는 흥국화재 그리고
보험사의 만행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금감원은
더 늦기 전에 선의의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국민 대다수의 상식적인 선에서 언행해야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