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만 보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지자체]

공사중단으로 불안함과 고통에 빠진 둔촌주공조합원을 도와주세요

조회 9 좋아요 0 2022-05-02
공유하기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공유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20년전 교육환경이 좋아 아이들교육을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둔촌주공 조합원입니다.

온갖 궂은일을 다겪었고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이제 1년만 있으면 흰머리 성성한 나도 녹슬고 바람들던 낡은 집이 아니라 번듯한 새집에서 한번 살아보나 생각했는데 느닷없이 공사가 중단돼 언제 다시 시작할 지 기약이 없다고 합니다.

현대시공단에서는 조합원들의 소망을 담은 좋은집을 위해 4년전 모델하우스에 설치된 내부자재도 새로운 시류에 맞게 바꿔줄것을 요청했는데 그것이 마치 조합집행부의 잇권개입이란 프레임을 씌워 조합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고 당초 약속과 달리 사업비보증을 중단해 조합원들이 각출해 사업비를 마련하고 있고 예정에도 무이자 이주비도 조합원들이 내게 되어 치솟는 전세금과 이주비대출이자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언제 입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예정에 없는 지출로 수입이 없는 연로한 조합의 가정은 파산할 수도 있다는 공포를 느끼며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애초 30평가까운 내땅을 내주고 새집하나 받기로 약속한 저 시공사는 이제 유치권행사라는 붉은 글씨를 공사장 곳곳에 붙여놓고 조합원들의 목줄을 죄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개인이 거대기업으로부터 이런 협박과 갑질을 받고 있는데도 아무런 손을 쓸 수 없는 이 현실이 정녕 가당키나 한지요?

 

이 모든 원인은 시공사에서 요구하는 공사비도 올려주고 하루 바삐 일반분양하여 조합원들의 빠른 입주를 준비하고 있는 조합집행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입니다.

이제 강력한 공권력이 개입되지 않는다면 이 사태는 해결되지 않을것 같은 상황입니다. 부디 빠른 일반분양. 빠른 입주를 원하는 20,000조합가족의 바램을 외면하지 마시고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취임준비위원회
청와대 개방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
카톡제안
카톡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