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 6.8공구 대상컨소시엄 아이코어시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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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 시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송도 6,8공구 아이코어시티 개발사업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이 사업은 2017년도에 인천시 경제청이 처음 대상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개발하는 중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여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간에 소송전으로 비화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에 소송전이 일단락되어 사업이 비로소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대상컨소시엄과 경제청은 송도 주민들의 편익은 무시하고 원안인 관광시설과 문화 레저시설 위주의 복합개발 취지와 맞지 않는
주거시설이 대부분인 배치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저희 송도 주민들은 인천시와 경제청에 계속 원안에 맞는 개발을 하라고 요청하면서
지속적인 천막시위 및 민원을 넣고 있으나 인천시와 경제청은 전혀 소통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22년 3월 25일 인천시 투자심의위원회는 해당 사업의 심의를 통과시켰습니다.
송도 시민들이 요청하는 개선점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로 사업의 진행을 강행하겠다는 의도가 보입니다.
실질적으로 주거시설을 과도하게 배치하여 개발사업자 수익만을 몰아주겠다는 것입니다.
주거시설이 밀집되게 되면 안그래도 여유롭지 않은 도로교통 체증이 더욱 악화될 것이 분명하고
학교도 과밀화되어 교육문제도 생길 뿐더러, 지나치게 빽빽한 병풍과도 같은 건물 밀집으로 인해 경관이 훼손됩니다.
즉 송도 거주 주민들의 삶의 질은 매우 나빠질 것입니다.
송도 워터프론트 호수 주변의 R7 토지는 관광레저시설 위주로 개발하기 위한 땅이었습니다.
그곳에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를 배치하면 워터프론트 사업은 원안의 목적을 상실한 채 죽은 호수가 될 것입니다.
송도 주민들은 이 곳에 호수를 연계해서 이용할 수 있는 관광레저시설이 들어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습니다.
또한 사업 대상 지역에는 드넓은 체육공원 부지가 있는데,
아이코어시티 사업은 이 부지를 골프장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사실 송도에는 이미 잭 니클라우스 대형 골프장이 존재하고 있어 또 다른 골프장은 소중한 땅을 낭비하기만 할 뿐
송도 주민 전체가 이용할 수가 없고 특정 대상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사실상 사업자에게 골프장 개발수익을 안겨주기 위한 사업계획인 셈입니다.
이 부지는 골프장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대형 공원이나 수목원 등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싱가폴의 가든스바이더베이와 같은 멋진 공원으로 조성된다면
일부 대상이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 시설이 되어 수익창출과 동시에 관광 자원으로서도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 송도 시민들이 단체로 인천 시청, 경제청, 산자부에, 수많은 민원을 넣고 있지만
저희들 민원은 전혀 먹히지 않고 있으며, 경제청과 인천시에서는 묵묵부답으로 아이코어시티를 강행하고 있어 너무나 속상합니다.
또한 인천시 투자심의위원회 진행과정에도 문제가 있다고 볼수있으며
기존 대상컨소시엄과 경제청 사이 소송을 진행했던 법무법인이
이번 투심위 심사에도 변호사를 참석시키려 했던 것입니다.
이는 실질적으로 시험을 보는 사람이 자기 자신을 채점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사업 이해관계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문제가 되자 다시 인원구성을 바꿔서 심의를 통과시킨 것으로 보이는데,
수많은 주민 반발과 민원은 무시한 채 주거시설을 지나치게 배치하여 졸속으로 진행시키는 이번 심의는
저희 송도 주민이 납득할 수 없는 행정 진행입니다.
몇천억 대장동 사건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데, 송도 아이코어시티 개발사업은 10조원이 넘는 초대형 개발사업입니다.
이런 거대한 규모의 사업을 사업자 입맛에 맞는 아파트나 오피스텔로 거의 채우고 있어 제2 대장동 사건과도 같은 특혜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고
이런 중요한 송도 대형 개발을 시장 임기 말에 뭐가 급한지 서둘러 통과 시키것을 이해할수 없습니다.
이번에 투심위를 조건부로 통과 시켰다고 하지만 조건부라는게 실제 사업내용은 신경을 안쓰고 수익환수에만 집중했는데요
이대로 진행한다면 원안인 관광 문화 레져 복합개발이 아닌
지나친 주거시설로 배치하여 이미 경관과 도시가 망가진뒤 후 수익환수가 무슨 소용있을까요.
그리고 개발수익 환수를 약정 하더라도
나중에 수익산정 과정에서 투명성 확보하기란 매우 어려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새로운 대통령 윤석열 당선인님 송도를 살려 주세요.
송도는 그냥 신도시가 아닌 국제도시에 맞게 싱가폴 홍콩 두바이처럼 관광 문화 레져가 어우러진 멋진 해양도시로 개발되어야 합니다.
우리 송도 시민들은 6.8공구 아이코어 시티를 사업자 수익을 위한 지나친 주거시설과 골프장으로 개발할 것이 아니라
원안에 맞게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 문화 레져 시설이 들어와 복합개발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새로운 윤석열 대통령께서 꼭 송도의 희망을 저버리지 마시고 관심 가져주시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아이코어시티 개발을 병풍 주거시설로 도배할게 아니라 원안취지에 맞게 관광,문화,레져.산업 복합 도시로 개발하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