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지원금을 과학적으로 차등지급하면 불만이 누그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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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으로는 1천만 원을 정액 일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었고, 현정부에서 지급하는 300만 원은 턱도없이 부족하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 추경안 편성 과정에 동의를 해주지않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큰소리 쳤으면서 대선에서 이기니, 이제는 300만 원 이상 차등지급하겠다고 말을 바꾸는 것입니까?.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대선공약만 믿고 600만 원 이상을 기대하는데, 과학적으로 300만 원 이상 차등지급한다고 해서 불만이 누그러지겠습니까?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고통을 과학으로 재단하지 말아주세요.
그들의 정서는 과학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또한 사업자마다 정부의 통계로는 드러나지않는 여러가지 변수들이 있는데, 정부의 통계만으로 과학적이라고 들이대겠습니까?
대선공약대로 1개 사업체당 600만 원으로 정액 일괄 지급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