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백내장수술을 하고 보험을 청구하였으나 의료자문만은 강요하여 금감원 민원을 했으나 역시 돌아온 답변은 의료 자문이었습니다.
저는 저와 같은 수술을 받은이들이 대부분 보험금을 지급받았고 심지어 저와 같은 날 수술받은 분도 지급받았습니다.
백내장 단계차이라고 하겠지만 약관에도 백내장 수술 단계로 지급판단을 한다는 조항은 없으며 의사들도 백내장은 단계가 중요하지 않고 같은 상태여도 본인의 느끼는 정도가 개인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면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세극등현미경사진도 필수가 아닌데도 제출하지 않으면 서류미비로 보류하고 제출했을 경우는 단계가 낮아 수술의 타당성을 의뢰해야 한다는등 약관을 무시하고 보험가입자 또한 형평성을 무시한채 보험사 마음대로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험사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태도로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한 저는 가정의 불화가 생기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대기업의 횡포로 개인이 이렇게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당선인께서는 공정과 정의가 통하는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