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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경제2분과위원회]

윤당선인 말고 안철수 위원장님 꼭 읽어봐주세요.

조회 107 좋아요 46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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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철수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IT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한때 위원장님을 존경했던 한 국민입니다.

위원장님 소고기 발언에 대해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코로나 초창기 재난지원금 지급기사에 달린 한 70대 노인의 댓글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댓글의 전문은 이렇습니다.

"70세 늙은이입니다. 재난지원금 받아서 할망구 안경도 맞춰주고, 모처럼 국거리 소고기도 한근 사고, 평소 먹고싶었던 시루떡도 주문했습니다.
무엇보다 국가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은퇴한지 오래되어 세금한푼 안내고 있는데, 이런 혜택을 받고보니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성실히 세금 납부하는 젊은이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밝습니다. 젊은이 여러분 건승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이 댓글을 보고 위원장님은 어떤생각을 하셨나요?

그리고 우리 국민들은 어떤생각을 하셨을까요? "왜 재난지원금으로 비싼 소고기를 사먹어?" 였을까요?

저는 이 할아버지의 댓글을 보고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습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내가 낸 세금 이렇게 쓰여야지... 할아버지 더 맛있는거 많이 사드셨음 좋겠다.

대부분의 국민들의 생각은 이랬을것입니다.

물론 재난지원금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함이었으니 비유가 적절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거 하나만은 확실합니다.

재난지원금, 방역지원금 모두 힘든 코로나시기를 겪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지원금이고

그돈으로 소고기를 사먹어도 된다고요. 방역지원금으로 소고기를 사먹었다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돌을 던지는 국민은 없습니다.

위원장님 빼고요.


안철수 위원장님.

힘든 자영업자 소상공인들 물론 방역지원금으로 힘든 가게운영에 써야겠지만

2년동안 고생했으니 그돈으로 소고기 한번쯤은 사먹어도 됩니다.

소고기 발언에 대한 온갖 비난에도 사과한마디 없이 그냥 넘어가려고 하시네요.

사과하셔야 합니다.

중간 단일화로 후보에서 내려오셨지만, 이번 대선때 안철수위원장님 지지자였던 한사람으로써 말씀드립니다.

사과하여 주십시오.

정말 더이상 당신께 실망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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