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군대 가지 않은 미필청년으로서 건의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본문
그러나, 이런 광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예비군들의 마음은 심기 불안한 상태입니다.
예비군들 중에서는 소상공인으로 활동해야 할 인원들도 계시고
코로나에 확진되어 거리를 누비는 것이 불안한 청년분들
진로를 위해 정진하다가 군대 때문에 꼬이신 분들
그리고, 군대 가서 다쳐서 장애우가 되신 분들도 상당히 많고
잡일하다가 정신적이든 신체적이든 망가져서
제대로 사회활동을 하고 싶어도 못하시는 보충역 분들도 계십니다.
이 분들이 예비군 훈련을 가서 마스크 쓰고 훈련하다 코로나 또는 호흡곤란에 걸려 심정지가 되거나
신속항원검사를 강제적으로 받다가 확진되거나 코피가 나서 훈련에 지장이 가는 경우에는
이 분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생업은 망하게 될지도 모르는 것은 둘째 치고
이 분들과 함께 사시는 지인 분들한테도 비말 감염으로 코로나를 옮기게 되어
확진자는 다시 늘어나게 되면서
올 가을 이전에 코로나 재유행이 빠르게 번져질 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 분들의 노고 덕분에 다행히 취업하면서 돈을 벌면서 행복한 세상을 살고 싶었는데,
이 분들이 잠시라도 저 곁에서 사라지신다면 저는 저의 진로부터 시작해서 희망의 빛을 잃어버리고 타락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 생업에서는 크게 드러나지 않지만
이 분들의 공급을 필요로 하고 있는 수요 또한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님께서는 소상공인 지원금 문제보다는
이 분들만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좋든 싫든 우리나라 국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보충역분들과 현역분들을 포함한 모든 예비군 장병분들을 위해서라도 국방부는 2022년 예비군 훈련을 폐지시키고
원격교육으로 대체하라는 명령을 최고 군통수권자로서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여 건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