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자문 무기로 백내장 수술비 지급거절하는 롯데손보, 이 사태에 기름붓고 보함사편인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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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눈이 불편해 안과진료를 받은 결과 백내장 2기,3기로 의사의 권유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전에 롯데손보에 확인하니 제가 가입한 실손보험에 수술비가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후 필요한 모든 서류를 준비해 롯데에 청구하니 저는 멀쩡한 눈을 수술한 사람으로 제 담당의사의 소견은 믿을 수 없으니 자기들이 지정한 병원에서 의료자문을 받고 아니면 보험금 지급을 보류하거나 취소한다고 합니다.
의료자문 병원이 어딘지 의사가 누군지 알려줄수 없다면서 서울시내 대학병원 안과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읇조리며 의료자문만을 강요합니다.
보험사에서 지정한 병원의사가 보험사에서 지급하는 수수료를 받고 하는 의료자문이 과연 공정할까요.
의료자문하는 대학 병원 안과에 문의하면 그병원 안과의사들은 의료자문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많은 벡내장 수술 환자들 의료자문은 대체 어느벙원 어떤 의사가 한다는 겁니까.
대한민국에는 유령대학병원이 있고 그곳 안과의사들은 유령의사들인가요.
떳떳하지 못하니까 의료자문 해주는 의사들도 자기 신분을 못 밝히는게
아닐까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신 당선인님
작금의 백내장 사태는 삼척동자가 봐도 공정과 상식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제발 공정과 상식이 강물처럼 흐르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