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현재 모든 보험사에서 담합한 듯
'의료자문 서류에 동의하지 않으면 보험료 지급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며 막무가내로 협박하고 있습니다.
분명 필수서류를 모두 제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필수동의서류가 아닌 의료자문 서류에 동의를 해야만 보험료 지급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부당한 요구입니다.
의료자문은 보험사에서 돈을 주고 섭외한 병원에서 의사이름, 면허번호도 모른 채 진행됩니다.
보험사는 이를 악용하여  보험금 삭감, 거절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의료자문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라면 당연히 동의합니다.
금감원은 이러한 의료자문 절차 개조도 없이 보험사의 의료자문 허용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습니다.
보험사와 금감원이 미리 입을 맞춘 듯한 합리적인 의심이 듭니다.
과잉진료를 한 병원과 의사에게 책임을 물어야지
왜 매달 성실하게 보험금을 지불하는 소비자가 피해를 입어야 합니까?
말도 안 되는 협박을 당당하게 하는 보험사가 이해되지 않았는데 그들의 방패막 금감원이 있다는 것을 인지한 후 이해가 됐습니다.
부디
저들의 추악한 횡포를 벌하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