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와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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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을 봐야하는 일을 합니다
어느날부턴가 돋보기를 써도
보이지 않고 심지어
사람 얼굴도 정확하게 보이지 않게 되자
병원을 찾아가니 백내장이라
두말 없이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노안이 찾아온것은 십년 전이라
생내장을 하고 싶었다면
진작에 수술을 했겠지요
말도 많던 백내장수술을
난 필요했고 지금은
회복을 열심히 해야하는데
지금은 생계에 위협을 느끼며
스트레스에 신경 안정제까지
처방을 받게 되었습니다
십수년을 꼬박 꼬박
어떠한 일이 있어도 보험금은
열심히 내었습니다
무슨 보험사와 금감원의 단합입니까?
보험금 지급이 이렇게 힘이 듭니까?
보험사에 필요한 서류는 다 제출 하였는데ㅡ
백내장수술은 예전에는
며칠동안 입원을 해야하는 중대한 수술입니다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고
했습니다
함부로 수술 하는 사람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금감원에 일하시는분과
보험사에 일하시는분은
백내장이 피해가나요?
이분들은 다초점 선택 안하고
단초점으로 수술 하실건가요?
백내장 수술 한 사람들은
꼭 생활에 필요해서 한 수술입니다
흥국화재는 보험금 지급 해주세요
보험은 소비자랑 친숙한 관계여야합니다
소비자가 등을 돌리면
보험회사에 이득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