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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경제2분과위원회]

소상공인과의 약속을 지키세요.

조회 66 좋아요 36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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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 자영업자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고 절망에 빠져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유세를 하면서 저희와의 빈말이 아닌 공약으로
600일괄 지급과 더불어 천만원을 약속했는데
기재부로 떠넘기네요. 소상공인이 개돼지로 보입니까?
소상공인 인구만 해도 550만에 가족들까지 합하면 세배수는 됩니다.
지금 2년간 절망에 늪에서 꾸역꾸역 버텨온 사람들을
희망고문으로 몇달간 질질끌더니 결국에는 배신하네요.

지방선거도 다가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필패를 넘어서 취임하기도 전에
식물정부를 기대하시는 건가요? 지금 군대 200만원도 오리무중에
제1공약인 소상공인과의 약속까지 내던져버리는
새로운 정부의 마음가짐에 정말 역겨움을 넘어서 분노를 느낍니다.

소상공인들이 4050대 나이많은 자영업자들이라 인터넷에 조용히 있을줄 알죠?
말도 어렵게 공문으로 꼼수를 부리고, 언론 마사지하면 넘어갈줄 아는데
절대 아닙니다. 지금 자영업카페,유튜브,실제 동네 상권들은
당신들 오면 쌍욕날릴 각오로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방역지원금을 지켜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청년 자영업자들과 창업친구들도 분노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없는 돈을 달라고 외치는것이 아닙니다.
당신과 우리의 약속을 패기처분하고 우리의 고통을 외면한
그 양심없는 태도에 분노 하는 겁니다.

기재부에 어영부영 넘기려고 하지마세요.
지금 마스크도 제한도 풀렸고, 지금 자살직전까지 간 자영업자들 대다수입니다.
죽기직전의 사람이 뭐라도 못할까요?

우리는 당신의 거짓말과 위선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지금 나이드신 자영업자분들도 인터넷으로 조용할뿐, 절망과 같은 분노로
당신들을 보고 있습니다.

약속을 지키세요. 우리는 그저 그거 하나뿐입니다.
당신이 용산을 이전을 하고, 신라호텔에서 돈을 뿌려서 잔치를 하던
공정과 상식도 없는 대한민국을 그져 바라만 봐야하는
국민으로서 그리고 소상공인으로 참담한 심정입니다.

저같은 20대 창업자도 이런데, 가정까지 책임저야하는 4050 자영업자는
어떠할까요? 지금 이순간에도 600의 희망고문에 대출땡겨서
폐업도 못하고 버티는 사람들 많습니다.

기재부,과학적인 통계라는 말장난으로 우리들의 진심을
농락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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