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전 관련입니다.

지난 5년 노심초사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며 지냈고 대선 날
평생 처음 밤새 마음 졸이며 기호 2번의 당선을 기도했던 사람입니다.

청와대 이전 적극 찬성합니다.
허나 이것이 현 여당의 반대와 논란으로 중요한 출발선부터 정작 중요한
정책 수행 동력에 지장을 주어서는 절대 안될 것 입니다.
저들은 이명박 정권 초기 말도 안되는 광우병으로 국민을 선동하여
초기 동력을 소진 시킨 바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하여, 벚꽃 지기 전까지 등 시기를 공언하고 무리하게 추진하기 보다는
청와대의 일부만 국민에게 개방하여 사용하며 하시더라도 임기 내에 
이전을 완료한다는 정도의 유연하고 실용적 판단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경우
더욱 많은 국민에게 공약 미 이행 보다는 경청과 통합의 모습으로 받아 들여질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