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백내장 진단받고 수술을 권유받았으나 눈수술이라는 부담감과 두려움에 미루고미루다 도저희 일상생활과 작장생활에 어려움으로 3월29일 왼쪽눈 수술하고  일주일후 오른쪽눈수술을 했습니다. 10년넘게 유지하는 보험이 있었기에 큰돈드는 수술도 맘편히 하였는데 보험금미지급이라는 믿는도끼에 발등이 찍한다더니 ㅠㅠ 약관에도 없는 서류를 핑계로 보험금을 안준다네요. 이제야 이유를 찾아보니 실손보험손실금리 문제더군요. 보험사손실을 왜 소비자 탓을하나요? 갱신때마다 폭등하는 보험료도 통지만하고 자동이체로 다빠져나갔는데 내가 나이를 먹으니 올랐겠지 하고 말았는데 정작 필요할땐 큰돈이라고 보험사손해본다고 안준다네요 계약할땐 없던 약관이 생기고 그렇게 중요한사항이 있었다면 계약자에게 알리고 고지하고 시행일을 정해두고적용해야지 되는거 아닌가요? 내부규정?은 내부에서만 필요한거지 계약자한테 불리한걸 고지도 않은채 소급적용한다고? 병원에도 없는 몇천원짜리 검사지를 핑계로 계약자를 우롱하는가요?  그럼 계약은 왜하나요? 내가 싸인한계약서는 한장뿐입니다. 멋대로 규정 만들지 말고 금감원은 보험사의 손실을 고객에게 떠넘기는 보험사를 단속해야지 되지않나요? 보험설계 잘못히고 감독질못해서 승인한 보험을 왜 고객한테 떠 넘기나여? 또 여태까지 주던보험금을 이제와서 안주나요? 보험은 늙어서 오는 병으로부터 보상받기위해 들고 힘들어도 유지해나가는데 정작 노인성질환이 좀 빨리왔다고 사기꾼취급이네요 보험사가 원하는시기에 원하는 수술만해야하는 보험상품을 만들지그랬어요? 보험팔땐 좋다고 잔치하고 이제와서 소비자탓만하는 행태 반성하시고  계약한 약관대로 처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