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약관에도 없는 백내장 진행속도를(4기이상 수술로 보는듯합니다.) 문제삼으며
제 눈을 진료하고 수술한 의사는 믿을 수 없으니 의료자문을 받으라고합니다.

어느병원, 어느 의사인지도 모르는데 동공 사진 한장으로 제 눈상태를 확인한다는
그 의사는 신의 영역에 존재한 사람인가 봅니다.
사진 한장으로 백내장 몇기인지 알아보는 대단한 의술인이 우리나라에 존재한다니
그저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의료자문은 백내장 수술비 거절을 위한 보험사의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 무자비한 비폭력에 힘없는 소비자는 쓰러질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에서 인정한 안과의사에게 수술한 저는 보험 사기꾼이고
제 눈을 수술한 의사는 무면허 돌팔이 의사란 말입니까.

이런 사태를 알면서 보험사편에서 한통속으로 일하는 금감원도 감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