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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청년]

공약 파기당해서 표 사기 당했는데 표 돌려주시죠?ㅋ

조회 48 좋아요 12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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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1월달엔가? 인터넷 상에 윤석열 후보 페북 공약이라며 글이 있길래 봤더니 병사 월급 200만 준다는 공약이길래 6월에 군 입대 앞둔 저로선 솔깃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윤 후보 뽑게 됐고요. 공약 재확인 과정서 어떻게든 재원 마련해 반드시 지킨댔고 당선 이후에도 4월 11일자 기사선 나랏돈이 부족한 걸 확인했다고 했으나 4월 19일자 기사에선 윤 당선인 의지가 강력해 취임 즉시 지급하겠다고 재확인 시켰습니다. 그런데 취임 1주 앞둔 어제 갑작스레 인수위 발표서 25년으로 미뤘다네요?ㅋㅋ 심지어 이병부터 주겠다는 말도 없어지고 병장만 해당한다네요? 제가 당장 올해 군대가서 내년 12월 전역하는데 전역하고도 햇수로만 따지면 2년 후에 적용되는 사항인데 공약이 이랬으면 뽑았겠습니까? 정치를 종교로 대하는 몇몇 사람들은 뽑겠죠 근데 자신의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 보는 사람들은 안 뽑아요. 공약으로 내걸어서 지킬 의지 강력하다고 언플해댄 게 몇 달인데 1주 앞두고 눈 앞에 다가오니 그제서야 아무런 사과도 없이 그리 알아라라는 식의 통보 형식은 국민을 개돼지로 보고 표 주는 기계로 보는 기만질입니다. 이번 대선이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말이 많은만큼 저도 해당 공약 보기 전까진 누굴 뽑을지 모르겠어서 기권표 던질까 고민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해당 공약을 보고 표를 주게되면 제게 돌아올 게 생기기에 투표한 거고요. 그런데 해당 공약 믿고 투표했더니 이렇게 뒤통수를 치시는데 본인 뽑아준 현역 군인들과 곧 군대 앞둔 예정자들 향한 기만질, 노름질이란 생각 안 드십니까? 하긴 5~60대 정치인들 중에 누가 진심으로 20대 남성 봐주겠고 군인들 생각해주겠습니까ㅋ 면제 비율만 50퍼 가까이되던 세댄데 현역 군인들 맘을 헤아릴 턱이 있겠습니까? 본인이 겪어봐야 한다고 겪질 않았는데 말로만 이해 이해. 정작 본인들은 믿고 투표해줬는데 이해한다면서 대놓고 뒤통수를 치는데 이래도 이해하시는 거죠? 인수위 단계서 핵심 공약 대놓고 취소하시는데 앞으로 정부가 어떻게 나아갈 지 눈에 훤 하네요. 대놓고 표 사기당해도 하소연할 데도 없어서 억울해 뒤지겠는데 인수위는 귀 닫고 눈 감고 있지ㅋ 그럴거면 첨부터 못한다하세요 공약단계서는 어떻게든 한대놓고 지지자들 상대로 사기를 치네. 말로만 청년 생각한다하지 결국은 국힘이나 더민주나 다를 게 없었네 윗물이 썩어버리니 나라가 잘 굴러가겠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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