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공단의 횡포 중단을 촉구합니다.
본문
이러다 부실시공으로 이어질까 두렵습니다.
둔촌주공 재건축현장 부실공사 현장 실사 및 공사 실태에 관한 실질적인 감사를 시행해 주시고 그에 따른 처분을 부탁드립니다.
1만2천세대를 재건축하는 둔촌주공재건축은 2019년 12월 착공이래 현재 50%공정율로 공사 진행가운데 시공사 방해로 어렵게 아래와 같은 상황을 발견하였습니다.
1. 시공사가 서울시 건축구조심의에서 지시한 방수 공사 생략
2. 불량 PC기둥을 사용하는 등 심각한 부실
3. 향후 안전문제와 구조문제 발생 우려. (누수, PC균열, 수평 균열, 수직 균열, 콜드 조인트, 피복불량, 결속선 불량, 평활도 불량 등)
4. 조합과 인허가청으로부터 시공감독권을 위임받은 감리, 실질적인 역할수행 해태
5. 조합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해서 현장상황을 파악 하고자 해도, 안전문제나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거부. 간혹 출입 허가시 제한 적인 장소만 볼 수 있는 형편 (피복불량, 결속선 불량, 평활도 불량 등)
재건축의 주인은 조합원을 대표하는 조합임에도 불구 하고 현재, 둔촌재건축 현장에는 시공사만 존재하고 있을뿐 입니다.
만일 현 상태대로 부실공사가 방치된 상태로 공사가 진행된다면 2022년 1월11일에 발생한 광주 화정 ipark현장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말란 것을 누가 보장하겠습니까?
현산공구의 부실은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불량 PC 균열심각, 콘크리트강도기준이 27MPa로 현저히 낮고, 보는 불균형인 상태입니다.
부디 둔촌 재건축 현장문제에 대해 직접 개입하시어 우리나라 건설업계의 안전 불감증을 타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동구청 관련부서에 수십번의 민원을 넣었으나 개입 할수 없다는 획일적인 답변만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조합원들이 1400여장 품질점검단요청서를 제출했음에도 무소식입니다. 너무 부실하니 시공단이 검사를 못하게 막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구청에서 할수 없는 것을 누가 합니까?
시공사가 왜 관을 두려워하지 않을까요?
공권력이 부재하기 때문입니다.
둔촌주공 재건축현장을 면밀히 살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