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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기타]

청와대 개방한다니 4.3 사건이 생각나서

조회 18 좋아요 2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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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한다니 4.3 사건이 생각나서

저는 북제주 조천에서 태어나 해군 의무 부사관으로 35년을 근무하다  진해에서 정년퇴직을 한 70대 남성입니다.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를 일반인에게 개방한다는 소리에,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소스라치게 놀란 마음으로 인수위에 글을 기재합니다. 당선인과 인수위의 계시는 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제주도 4.3 사건은 1947년 3월에 시작되어 1954년 9월에 7년7개월이란 시간을 끌다가 끝났습니다.

그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2000년 1월에 4.3 특별법이 공표되었고 2003년 제주 4.3사건 진상 조사보고사가 채택되어 고 노무현 대통령의 공식 사과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인명피해는 25,000명에서 3만 명으로 추정되며 피해자 유족은 31,255명으로 결정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때의 제주도민들의 (살려줍서, 살려줍서)하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

제가 이렇게 사설이 길었던 이유는 이 나라 제일 남쪽에 있는 섬에서 벌어졌던 인간으로 인한 재앙이 이렇게도 참혹한데 하물며 천상의 절대자이시고 만생만물의 생사여탈권를 주관 하시는 청와대 터의 주인이신 창조주께서 청와대를 쓰시겠다고 하시는데 그 명을 거역했을 때 닥칠 재앙을 생각하니 모골이 송연해지기 때문입니다.

당선인도 이번 제주 4.3사건 추념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까? 제발 청와대  터를 창조주께 돌려드리고 다 같이 동참하여 세계속에 한국을 천하제일 국가로 만들어 창조주를 뫼시고 전 세계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창조주께서 강세하셨음을 연설하는 영광을 누리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절대로 저의 말을 허투루 들어서는 안되는 사안입니다. 제가 70이 넘게 살아오면서 산전수전, 공중전, 파란만장전까지 안 겪어본 것이 없어 겁나는게  없는 사람인데 창조주께서 내리시는 진노의 철퇴는 맞고 싶지 않습니다. 예컨대 당선인과 인수위는 부디 이 사람의 청을 무시하지 마시고 유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sIuhCTFNEEjPK1y0EoNkGXhj3EbFDUvZcgGTBzX4Od0/edit?usp=sharing
이 세상 모든 사건사고에는 우연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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