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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경제2분과위원회]

윤석열 후보님을 대통령으로 투표한 사람입니다. 선거일 전후해서는 제가 잘못 생각한 것인지 오히려 불리하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인터넷에 뜨는 기사 한 줄도 온통 민주당 편에 서있는

조회 116 좋아요 12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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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님을 대통령으로 투표한 사람입니다. 선거일 전후해서는 제가 잘못 생각한 것인지 오히려 불리하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인터넷에 뜨는 기사 한 줄도 온통 민주당 편에 서있는 것 같고... 선거일도 뉴스를 보지 않다가  출구조사를 보고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 이후 기적같은 역전을 보면서 얼마나 기뻤는지,, 대한민국을 위해서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후 당선인의 행보도 믿음직했습니다. 안철수씨에게 인수위원장직을 선뜻 맡기시는 것을 보고 흐뭇했습니다.
그런데 ... 본인의 약속을 이행하려는 마음이 강해서 그러리라고 생각되지만..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이나 국방부 자리로 옮기려는 것은 ..  잘하시는 일같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옆에서 어느 분도 말씀을 드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코로나로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힘겹게 살고 있는데 대통령 집무실을 옮기기 위해서 500억, 1000억을 쓰는 것이  무슨 국민과 소통이며 민생을 위한 것입니까?
당선인님! 제발 재고해 주십시오.
'본인이 선거 유세중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애썼습니다.그러나 대통령 집무실을 옮기는 것이 경호, 비용, 등  문제가 많아 기존 청와대를 조금 고쳐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국민 여러분을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되고 진정한 소통이라고 생각되어 대통령 집무실 건은 수정을 하려고 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넓으신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이런 방송을 듣고 싶습니다.

내가 한 번 말했으니 반드시 지킨다. 민생과 각 부처의 불편은 그 다음이다. - 이것이 바로 제왕적 행태가 아닐까요?

이 글을 보시는 주변에 계시는 분들께서는 당선인님께 이런 사정을 꼭 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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