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아프고 불편해서 1년전 백내장진단받고
경과를 지켜보다가 3월초 백내장이 심해진걸 알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필요한 서류,,보험사에서 요구하는 추가 서류,,현장조사,,
의무기록발급동의 등 다했으나

수술전 시력이 백내장시력이 아니네,,
다초첨은 시력교정용이네,,
원본으로 보내라고 하여 보낸 현미경사진이 스캔이 안됐네,,
현미경사진이 흐릿해서 판단이 안되네,,하더니만
결국 의료자문으로 수술 적정성을 판단해봐야 한다고 하며
의료자문동의를 요구했고,
필수동의가 아니라고 안내했던 손사와는 달리 메리츠담당자는
동의안하면 심사를 안할것이며 보험금도 나갈수 없다하더니

이제와선 금감원의 권고사항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면서
어느 병원의 어느 의사에게 자문받을건지에 대해서 말해줄수 없다하면서 강압적으로 의료자문만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보험금이 지연되는 책임있는 사유가 저에게 있다는 공문까지
보내면서 청구 후 두달이 다되가도록 지연시키면서 지연이자도 안주려는 꼼수까지 부리고 있습니다
의료자문에 동의하지 않는 것이  보험금미지급에 책임있는
사유가 되는게  맞나요?

저는  1년동안 눈의 불편함을 참았고  안과전문의로부터 정당하게 진단받고 내 눈상태와 내 직업과 생활패턴에 맞는 다초점인공수정체로 수술받았습니다

현대에 와서 백내장질환자가 많아지면서 보험금 청구하는 환자들이 급증하니 지급을 안해주기위한 보험사들의 담합에 대해 조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수위글들에 올라오듯이 너무나 많은 피해자들이 있습니다 

백내장뿐만이 아니고 암진단도 현대에선 급증하는 추세이다보니 주변지인들도 암진단받고  함암치료중  보험사와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보험가입은 다해줄것처럼 꼬셔서 받고
아파서 청구하면 보험사기꾼으로 내몰고
손해많아진다고 생각함 느닷없이 약관무시하고
금감원 등에지고 내부방침만들어 보험금미지급횡포에,,
이럴줄 알았더라면 그 비싼 실손보험금 내고
유지하지도 않았을겁니다

소비자우롱하는 악덕대형보험사들 엄단해주셔서

소시민도 공정한 사회에서 미래에 희망을 갖고 살아갈수 있도록
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