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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경제2분과위원회]

당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당선인께선 더 이상 검사가 아닙니다 시기가 되어 승진이 되어 이곳 저곳 전근 다니시며 주거할 주택을 찾아 다니던 그 시절의 검사가 아니란 말입니다

조회 25 좋아요 0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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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당선인께선 더 이상 검사가 아닙니다
시기가 되어 승진이 되어 이곳 저곳 전근 다니시며 주거할 주택을 찾아 다니던 그 시절의 검사가 아니란 말입니다

전시도 아닌데 국방부 벙커로 들어간다는 당신을 보며
아이를 줄줄이 넷을 키우는 자영업자 아비로써
자가도 아니고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의 삶을 사는 저는 강한, 매우 강한 좌절감과 분노를 느낍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펜타곤으로 들어간다고 해도 이거 보다 무섭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 약속하신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도, 백두대간을 집어 삼킨 산불 피해 복구 보다도, 세대와 성별을 갈라 버린 선거 후의 통합도
다 미뤄두고 이사부터 계획하십니까?

당신의 집무실 이사가 위의 문제들이나 지금 당면한 세계 경제 위기에 치솟는 물가와 유가
북한의 직접적인 도발 - 이 상황에서 진짜 선제타격이라도 하시며 전쟁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이런 문제들보다 먼저 해결되어야 할만큼 중요한 문제입니까?

국민들은 청와대에서 대한민국을 지키실 수장으로 당신을 뽑아준 것입니다
당신이 어디에서나 그 소임을 충실히 하실 수 있다고 말하신다면
그 말을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집무실 이전과 같은 문제로 시간과 돈을 들이실 것이 아니라
청와대로 들어가십시오.
그 땅의 모든 건물과 기능을 5월 10일 후에 당신이 원하시는대로 꾸미셔도 됩니다
그러나 찬찬히 세세히 하나하나 살펴보시고 진행하세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정말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하게 될까봐
저 이국의 전쟁의 참상이 아이들의 현실이 될까봐 너무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정말 필요한 것에 당신의 시간과 능력을 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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