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도 빠짐없이 16년간 보험료를 낸 성실한 계약자입니다
그리고 단 한번의 수술비도 청구하적이 없습니다
이는 그동안 크게 아픈곳이 없었기에 다행스러운 일 입니다

그러나 이또한 어리석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백내장 아닐까 눈이 이상하다 싶었을때
바로 병원가서 수술을 했어야 했는데 더 참은결과가

이제는 수술을 하고도. 보험금을 지급하지않는 상황이 되었네요
제3자문동의서 때문입니다
이걸 동의하지 않는다고 지급보류를 시켰습니다 ...

갑자기 보험사기꾼 입장이 되었네요
아프지도않는 눈을 생으로 수술한 사람이요
흥국화재의 악질적이고 흉악한 횡포에 힘없는 보험계약자는
하루하루 지옥같은 삶이 되었습니다.

인수위에서는 이런 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십시요
이러다 가정이 파탄나서 문제가 생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