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백내장 실손보험금 지급하라(금감원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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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이 넘는 수술비용 부담에 힘없는 가입자들은 일상이 무너지고 가정내 불화, 파산 등 많은 사회적 문제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나아가 이러한 고액을 쉽게 포기할 개인은 없습니다. 감독기관 민원폭주, 소송, 보험 및 의료시스템 신뢰도 추락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갈수록 증가할 것이고 이는 결국 우리사회를 분열시키고 불신으로 채울 것입니다.
현재 보험료지급과 관련해서 금감원의 태도는 너무 소극적이고 문제해결의 무게중심 또한 보험사쪽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의료자문이 필요하다면 그에 대한 가입자의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적법한 방법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상황은 비단 백내장 수술 후 보험료를 지급받지 못한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사태가 장기화 된다면 모든 의료시스템과 우리 국민 대다수가 가입되어 있는 실손의료보험체계가 불신받고 결국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금감원과 인수위의 관심과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