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실손 지급보류로 삶이 고통스럽습니다
본문
4월이후 강화된 서류심사 내용은 매체를 통해 알았지만
그이전까지는 당사의 공식적 고지.통지를 전화나 문자.혹은 우편으로도 받은적없고 보험설계사.심지어 시술전 콜센터 문의시도. 일반적 절차만 알려줬기에. 3월까진 이 광풍같은 백내장 이슈와 연관있을거라고 인지하지못한채. 내원했고 절차대로 시술받았습니다.
그간 제 보험 이력을 살펴보면 보험사기니 과잉진료니 의료쇼핑이니 하는 개념은 여지껏 저의 인생엔 존재하지않았던 말인데 , 이런 개인적 배경이나 히스토리에대한 조사가 아니라 시작부터 보험청구의. 불법적 행위라고 간주하고 모든 피보험자의 각각의 상황은 살펴 보지도 않고 획일적인 편견으로 접근하여 개인은없고 싸워야 할 위법 집단으로 치부당하는게. 너무 억울합니다.
통장의현금 모두 긁어서
또는 현금카드나 할부로 ...병원비 먼저 내고
십여년간 성실히 납입했던 실손으로 정리하고자 했던 저같은 서민은 한달한달 버티기가 너무 힘들고요.
심적으로도 우울하고 홧병으로 밤잠을 못이룹니다.
거대기업과 금융감독원의 미시안적이고 이기적인 행태를
바로잡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 눈알을뽑아 보험사에 던지고 싶은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