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보험사 믿었던 내가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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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하는데 눈은 안 보이지
대출했더니 이자가 4%이지
보험사 보험금 안 주지
금감원은 그냥 보기만 하고 있지
너무 답답해서 내 책상이 모든 물품을
다 던져 버렸다 내 사정을 알고 있는
직원과 사장님 아무 소리 안 하시고
내가 어느 정도 지정이 되어서 그런지
다들 오셔서 내 책상을 정리 해주셨다
그 분들이 무슨 죄인가 ㅜㅜ
아내는 자책감 생겼다
자기가 적극적으로 수술 찬성해서이다
보험사가 이렇게 배신을 때릴 줄 몰랐다고
메르츠화재가 너무 너무 밉다고 한다
아내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으니
술을 몰래 마시는 장면도 보았다
내가 눈수술로 인해 금주라
그래서 아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술 마시고 우는 모습을 보니
내가 더 더 더 아내에게 미안하고 안타깝다
가족관계와 회사까지 이 영향이 미치는데
나 뿐만 아니라 내처럼 똑같은 일로
괴롭고 힘들고 화가 나고 억울한 분이
너무나 많으시다
이런 하소연 다 들어 볼 수 없다면
저희가 원하는 요구사항이라도
들어주셧으면 합니다
강요 협박 자문서동의서 폐지해야 합니다
고객에 불리한 개정된 약관보다
기존약관(1,2세대)대로 지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