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추천글에 왜 안올라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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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을 하게되면
단초점과 다초점 렌즈가 있는데
가격이 좀 비싼 다초점을 하게되면 노안도 나아집니다.
암으로 따지면 항암치료냐 표적항암치료냐 인겁니다.
대부분 다초점을 택하지 않을까요? 본인의 소중한 몸에 쓰는건데요.. 어떻게 이걸 환자의 탓으로 다 전가할 수 있나요
문제는 보험사에서 하는 의료자문입니다.
내가한 진료의 의사 소견은 무시하고
보험사에서 돈 받은 깜깜이 의사의 의료자문으로
앞으로 모든 보험은 받기가 힘들어집니다.
이건 백내장을 핑계로한 보험사의 큰 그림 입니다.
더 문제인 건 금융감독원에서 이러한 보험사의 행태를 지지하고, 의료자문을 받는 것을 허용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냈다는 겁니다.
여태까지 실비를 15년 넘게 납부했던 게 원망스럽네요. 앞으로는 적금이나 들어야겠습니다.
과잉진료가 문제라면 병원을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하고, 일부 의사를 본보기로 처벌하세요.
왜 힘없는 환자를 상대로 분풀이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