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백내장 수술을한 54세 소상공인 아줌마입니다
코로나19로 2년넘게 힘들게 간신히 버티며 살고있습니다
2년전부터 시력이 나빠지고 눈도 침침해져서 안과진료를 받아보니 백내장이라는 소리에 앞이 깜깜해졌습니다
삶이 고단했지만 아직은 젊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청천병력 이런저런 생각을 했고 의사선생님은 수술을하면 좋아진다고  그래서 백내장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을 하고 실손보험금 청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현대해상은
의료자문 동의서를 요구하며 6개월째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있습니다 실손보험 약관에는 질병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하면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백내장은 질병이고 당연히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보험회사는 의료자문을 하지않으면 보험금 지급을 하지않겠다고 합니다 당연히  보험회사가 정한 병원이라 보험사 편을 들겠지요 현대해상은 백내장수술 환자들을 사기꾼으로 몰아가며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몸과마음이 피폐해지고 삶의 의욕도 없어졌습니다 병원비를 카드로끊고 생계마저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정한 심사로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하게 시정명령을 해주길 간곡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