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님 축하드립니다.
저는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원입니다.
대통령 당선인께서 공정한 사회를 이끌어 주실 생각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는 시공사에서 하라는대로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 시공사에서 선량한 조합원을 고소(무죄판결)하고 공사중단 등 협박에 밤잠은 설치고 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전세집은 2년 만에 50프로 상승했고 오매불망 입주일만 기다려왔는데 현대 시공사의 공사중단 협박으로 집 걱정에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내년에 꼭 재건축 아파트가 완공되어 제 집에 입주하게 도와주세요.
대통령 당선인님, 제발 저희가 처한 곤경을 돌봐주십시오.
당선인님께서는 어려운 처지에 내몰린 저희의 입장은 외면하지 않으실거란 믿음을 가지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