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자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 모든 것을 이분법으로 나누어 편가르기가 일상이 된 한국을 보며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그곳의 모든 이들이 그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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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이분법으로 나누어 편가르기가 일상이 된 한국을 보며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그곳의 모든 이들이 그저 두 팀으로 나뉘어서 서로를 죽일 듯 공격하고 으르렁대는 광경이 끝나길 바랐다.
그래서 당신을 뽑았다.
세상을 파괴하고 그 대가로 권력을 얻으려 하는 페미니스트들을 근절시킬 거라 믿었다.
하지만 당신의 인수위는 결국 문재인 정권과 똑같다.
김한길이라는 이도저도 아닌 자를 내세워서 친중파, 페미니스트, 기회주의자들만 득실거리게 만들었다.
김한길이 도대체 통합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그 자가 잘한 것이 뭐가 있는가.
오늘 뉴스를 보니 신용현이 여성단체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한다.
세상을 갈라치기하는 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겠다니. 그럼 문재인 정권과 무엇이 다른가.
여성가족부가 다른 이름으로 어떻게 바뀐다고 한들 그 뼈대와 구조를 그대로 가져간다면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부로 바뀌고 하는 일은 똑같다면 폐지하는 의미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한국 정치는 절대 믿어서는 안 되며 그저 이기주의자들만이 세금을 노리고 패싸움을 하는 저열한 도박판임을 재차 확인하였다.
어려울 때, 가장 낮은 곳에서 봉사하겠다던 그 약속 한달도 되지 않아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유권자들을 무시한 당신들이 5년이란 긴 시간 동안 무엇을 해낼 수 있겠는가.
소통을 위한 용산 이전? 제왕적 권력을 내려놓기 위한 방법?
웃기지 마라. 지지자들의 목소리를 이처럼 짓밟고도 소통이란 말을 어떻게 감히 하는가.
이런 얘기 한다고 해도 니들이 듣지 않을거라는 건 잘 안다.
마음대로 해라.
나 역시 오늘부로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기대는 완전히 접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