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의 취약한 여론대응 각성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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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이후 보수정권 대대로 지켜봐왔습니다만 크든 작든 보수정권에 불리할만한 여론은 물밀려오듯하는데 대응력은 시원찮아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쩌면 대한민국 언론사가 그만큼 기울어져있기도 하나, 보수정권에 몸담는다는 정치인들은 하나같이 뒷짐을지고 한발 물러나 지켜보더군요. 그러다가 골든타임을 놓치면 아차 싶어서 한마디 툭툭 던지는게 다반사고요.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인수위 자체적으로 하루빨리 가짜뉴스와 여론 대응팀을 꾸리십시오. 대통령청사 이전비용 가짜뉴스, 33억 초호화취임식 가짜뉴스, 소상공인 600만원 일괄지급 등 하루빨리 풀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윤석열 당선인 당선이래 대통령 취임 이전까지 쏟아져 나오는 이러한 잡음들을 무시하고 넘긴다면 지선패배는 고사하고 제2의 광우병사태가 벌어질 까 염려스럽습니다.
어려운 시대에 보수가 다시 정권을 잡았습니다. 그만큼 이번 인수위의 책임이 막중합니다. 윤석열을 지지하는 이들이 모든걸 걸고 투표했습니다. 그에 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제안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머나먼 호남에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