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존경하는 윤석열당선인께 드리는 가슴속 깊은 통한의 글입니다.
본문
인수위 기간으로 바쁘신 가운데 행여나 제 글을 읽어 주신다면
이 무지한 청년 깊은 감사 드립니다.
검수완박으로 정계가 어지럽습니다.
고위 공직자던 국민의 머슴들이던 잘못을 하면 수사를 받아야 하며 검찰은 국민을 위해 성역없는 수사로 공직의 기강을 바로 잡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지방 공천 공심위는 어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것입니까?
국민의 힘 지방선거 관련하여 공천 잡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언론을 통해 많은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습니다.
공심위 결과를 공개 하지도 않으며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전과하였고 지역 국회의원들은 묵묵부답으로 어떤 해명도 입장도 내놓지 않습니다.
시민이 원하고 당원이 원함에도 그들은 권력에 취해 마구잡이 공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장선거뿐만이 아니라 도의원 시의원 공천에도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지역의 국회의원들은 누구를 섬기고 누구를 위해 일을 하는지 알수 없습니다. 정말 항간에 들리는 말대로 기득권들의 정치를 하고 있고 선출을 하고 있다면 수많은 청년들은 역시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이번 정부도 똑같구나 이번 국민의 힘도 똑같구나 체념하고 후회하며
두번 다시는 투표하지 않으리 다짐을 할것입니다.
이 더러운 세상 더럽던지 말던지 난 관심을 두지 않겠다
누가 되어도 똑같은 세상이라면 아예 관심을 끄고 살것입니다.
아침 운동을 위해 공원에서 운동을 하던중 등교하는 아이들을 바라 보았습니다.
차마 고개를 들수가 없었습니다.
저 아이들에게 우리는 무능하고
기득권자들을 위해 만들고 만들어지는
공정과 정의는 죽어버린 사회를 저 아이들에게 물려 주려니
차마 고개를 들수가 없었고 부끄러워 자리를 피해야만 했습니다.
가슴속에 뜨거운 피가 흐르고 정의롭지 못한 세상에
그저 침묵하고 살아야만 하는 현실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우리의 부모들도 이러하였겠지 우리의 할아버지들도 이러하였겠지
우리 또한 이러한 사회를 저 아이들에게 주어여겠지....
진심을 다해 존경하며 세상을 바꾸길 기대하였고
보잘것 없고 미천한 한표를 행사한 힘없는 청년이 호소합니다.
당선인 비서실장이 말했듯 잣대없이 장관후보자를 선별하였다 했을때 전 박수를 쳤습니다.
남여가 아닌 동과 서가 아닌 잣대없은 인선이라는 말에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꼈습니다.
시민을 대표하여 시정 도정 국정을 책임질 후보를 선택할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주십시요
힘이 있는 자만이 선택을 하고 선택을 받는 세상 더러운 사회를
공정과 정의가 죽은 사회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읍소 드립니다. 공정가 정의가 살아 숨시는 사회 공정과 정의가 공기처럼 마실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주십시요
경상북도 구미에 거주하며 지금 이 순간까지는 윤셕열당선인의 열열한 지지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