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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기타]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사퇴했습니다.

조회 6 좋아요 1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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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사퇴했습니다. 후임 적임자로 백종현 서울대 명예교수를 추천합니다. 백교수는 한국 칸트 철학의 대가로 철학계의 원로입니다.그러면서도 고루하지 않습니다. 교수시절 장학금을 유치,대학원생 후학들이 학비걱정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아탑에만 머무르는 학자가 아닙니다. 서울대 교무 부처장을 지내 행정경험도 갖고 있습니다. 전주고 출신으로 지역안배에도 적당합니다. 가치관은 중도 보수입니다.저희 동기들 모임에는 늘 소요 경비를 부담하는 등 넉넉한 마음의 소유자입니다.69학번으로 나이가 좀 많습니다만, 그러나 절대 꼰대가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충북 제천고 출신의 서울대 철학과 동기생으로 이해관계가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저는 기자출신으로 어느정도 사람을 보는 안목이 있습니다. 백교수같은 깨끗하고 비정치적인 학자가 교육부장관이 된다면 새 정부의 교육은 윤 당선인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시류에 편승하지 않는,욕심없는 인사가 장관이 돼 국가백년대계인 교육 행정을 담당해야 한다는 마음입니다. 2022.5.4. 새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민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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