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에 말씀드리고 싶은 여섯가지 제언 (종교, 외교, 교육, 인구, 병역, 인권 관련)
본문
- 기독교(가톨릭 포함) 세력에게 끌려다니지 마세요. 교리자체가 반사회적인 혹세무민 종교이며, 국내에 이 종교집단 신자수는 개신교, 가톨릭, 정교회 전부 다 합쳐도 30%도 채 되지 않습니다. 그들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하지 마시고, 선량한척 이미지관리하는 것에 속지마세요.
기독교 교주 예수는 사기꾼 종교업자입니다.
예수는 본인이 유대교 경전<타나크>(기독교 측에서 "구약성서"라고 부르는 종교책)에 기록된 신적 존재라고 주장하면서 사이비교주짓을 하다가 사형당한 사기꾼입니다.
예수는 이 세상이 곧 종말한다면서 선동하기도 하고,
예수본인을 추종하기 위해 집도 버리고 가족도 버리고 토지도 버리고 맹목적인 신앙생활을 하면 여러배를 받고 영생을 얻을수있다고 사기치기도 했습니다.
전 재산을 바칠 것을 종용하기도 합니다.
초대대통령 이승만씨가 기독교 선교를 위해 이 종교집단에 여러가지 특혜를 줬는데 그런것들 다 찾아내서 지금이라도 없애야 합니다.
한국사회가 바르게 나아가길 바랍니다.
2. 외교 관련
- 독도 분쟁에 대해 국제사법재판소 재판을 받고 영토분쟁을 종결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한일관계가 좋은방향으로 나아갈수있고 양국 국민들도 이 문제로 신경쓰면서 불행해지지 않을수있고 그것이 진정 국익을 위한 길입니다.
정말로 독도가 한국영토라고 생각한다면, 국제사법재판소가서 재판받는 일을 회피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동안 한국인 연구자들이 내세웠던 주장들이 정말 타당하고 신빙성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국제사법재판소에 가서 내세우면 될 일입니다.
만약 한국측이 승소한다면 독도는 그대로 한국영토로 남는것이고, 일본측이 승소한다면 독도는 사실 일본영토였다는 것이고 원래 주인인 일본측에 돌려주면 되는것입니다. 그냥 그뿐입니다. 그리고나서 재판 선고내용에 대해 국민들에게 잘 설명해주면 되는것이고요.
그리고 일본측이 독도를 아무근거없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긴다고 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과거에는 한국인 연구자들이 내세우는 주장을 맹목적으로 믿었었지만, 직접 공부해본 결과 오히려 일본측 주장이 더 타당하고 설득력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과거에 어떤 이가 '한국은 일본보다 국력이 약해서 재판에서 불리한면이 있고 또한 독도는 한국영토이기 때문에 영토분쟁이 아니어서 재판소 갈 필요가 없다'라고 주장하는걸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헛소리입니다. 국제재판은 국력에 의해 결정되는게 아닙니다. 중요한건 '논리와 근거'입니다. 그리고 한국은 국력 약한 나라가 아닙니다. '지역강국'으로 분류되는 국가이며 G20의 일원이기도 합니다. '선진국'으로 분류되어 있기도 하고요. 군사력, 경제력도 세계 상위권에 속합니다. 얼마전 후쿠시마 식품 수입 관련 재판에서 승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측이 일방적으로 영토분쟁 아니라고 선언한다고 해서 이게 영토분쟁이 아니게 돼버리는건 아닙니다.
이런 소리는 그저 패소할게 두려워서 사전에 재판을 회피하고자 둘러대는 비겁한 변명일 뿐입니다.
3. 교육 관련
-(1)교사들의 인권 신장을 위해 힘써주세요.
(2)학교에서 한자 한문 및 수학 과학 교육이 많이 이뤄질 수 있게끔 해주세요.
(1)제가 보기에 자칭 '진보 교육감'들이 그간 학생들 인권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인 반면에, 교사들 인권에 대해서는 소홀하게 생각하는 면이 많이 있었던 것같습니다. 그러나 학생들 인권만큼이나 교사들 인권도 무척 중요합니다. 몇년전에 학생지도에 어려움을 겪어서 조기에 퇴직 신청하는 교사들이 꽤 있다는 보도를 접한적 있습니다. 교권추락 심각하다는 보도도 수차례 봤고요.
이제는 학생인권조례 말고, '교사인권조례'라는 것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2)한자를 공부하면 여러가지 이득보는게 많습니다.
우선, 한국어 어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게 돼서 독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중국어, 일본어 학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해당 외국어들을 학습하지 않아도 글로 써진것은 어느정도 알아볼수도 있게됩니다.
또한 전통문화 계승 발전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한자를 혐오하는 사람들 중에는 반중 반일 감정이 심하거나 민족주의 의식이 강한 사람들이 꽤 있어보입니다. 또한 일단 자기가 생각했을때 한자 몰라도 사는데 별 불편함 없다고 생각해서 한자교육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는 것같고요. 이런 사람들은 한자 공부할 시간에 영어 공부하는게 낫다는식의 주장을 펼치더라고요.
그러나 한자도 한국어의 일부입니다. 또한 한자 공부할 시간에 영어 공부한다고 해서 영어실력이 원어민급으로 되는것은 아닙니다. 한국은 영어가 공용어가 아니고 일부 한국인들 제외하고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살면서 영어 쓸일 없습니다. 한국에서 살거면 영어 몰라도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따지고보면 영어가 더 필요없어요.
고로 영어 공용화 할게 아니라면, 어릴때부터 학교에서 한자 교육해야 합니다.
수학, 과학 교육도 중요합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이성적인 면보다 감성적인 면이 많아요. 그래서 선전 선동, 감성팔이에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수학 과학 교육은 사람을 좀더 이성적으로 만드는데 어느정도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학 과학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해서 꼭 이성적이게 되는건 아닙니다. 다만 한국인들을 이성적인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육당국이 수학 과학 교육에 힘쓸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기독교계(가톨릭 포함) 사립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자기네 종교 교리 세뇌시키고, 진화론 부정하면서 '창조과학' 같은 사이비과학 가르치는 짓 못하게 해야합니다.
4. 인구 관련
- 출산율 높이려면 남자를 키워줘야 합니다. 낮은 혼인율과 그에따른 저출산의 근본적 원인은 근래에 들어서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직업, 학력, 재산 등)가 향상됐고 그에따라 남자보는 눈높이가 높아졌다는데에 있습니다.
여자들은 자기보다 스펙 낮은 남자랑은 결혼 안하려고 하고 아예 눈길조차 안줍니다. 여자들 평균 스펙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결혼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남자들은 더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스펙 좋은 남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혼인율은 더 높아지고 자연스레 출산율도 같이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저출산 극복하려면 남자를 더 키워줘야 해요. 여자 키워줘봤자 괜히 눈만 더 높아져서 마음에 차는 남자 만나기 더 어려워지고, 그래서 혼인율 낮아지고, 이는 자연스레 극심한 저출산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가장(家長) 지원금'을 만들어서 결혼하길 원하는 남성들을 지원하는 제도를 만들 것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5. 병역 관련
- 가수 방탄소년단 병역면제 해주지 마세요. 기준도 모호한 '국위선양'이라는 미명하에 형평에 어긋난 과도한 특혜 주지마세요.
더 나아가 예체능 종사자들이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권위있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뒀다고 병역면제 시켜주는것도 이제는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대체 뭐가 국위선양이라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평생 연금주는것도 너무 과한 특혜주는 것이고요.
예를들어, 자메이카 국적의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가 올림픽에서 100m 달리기 종목 금메달을 받았다고 해서 전세계 사람들이 자메이카라는 나라를 우러러 보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저 나라에 뛰어난 육상선수가 하나 배출됐구나', '저 나라는 육상종목이 강세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정도입니다.
6. 인권 관련
- 무속인 및 소수종교인, 유흥업소 종사자, 난민, 동성애자 등 소수자의 인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최근 더불어민주당측이 윤석열 당선인, 김건희 여사에 대하여 저지른 추악한 인신공격에 대한 제 소견 및 새정부에 바라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분 이미지 깎고, 표 깎을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무속 논란, 술집여성 논란 만들고 부추기는 짓을 지속적으로 하더군요.
이렇게 무속신앙 프레임, 술집여성 프레임 씌우며 공격하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