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똘똘하지 못한 다세대주택을 소유한 평범한 국민입니다.

1999년에 단독주택을 매입해 투잡과 가족들 희생으로 대출금을 갚고,
2014년에 살고 있는 주택이 40년 넘어 신축을 했는데 1채처럼 보이지만
건축법에 무지한 죄로 다세대주택(4개층 / 원룸,2룸,본인거주포함-8가구)으로 신축했습니다. 사실 셀프로 등기하면서 구분등기 해야고 한다길래 그때 제가 건설업자 말대로 지은 집이 다세대주택인걸 알았습니다.
저는 분양을 하려고 다세대주택으로 건설한게 아니고 오래 살집을 건설했습니다.
일조건 문제로 심지어 마지막 층은 방1개의 원룸입니다. 마음같아선 꼭대기층을 부셔서 다가구주택이 되고 싶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철거도 힘듭니다.
 
제가 보유한 집은 일반인이 보기엔 1채이지만 국세청과 국토부에선 8채(다세대주택)로 취급되어 다주택으로 분류되어 아파트 8채를 소유한 사람들과 같은 취급을 받아 엄청난 각종 보유세금과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매매가를 낮추면 팔리지" 라고 말하지만 현실은 통 다세대주택은 매매 특성상 통으로 대부분 매매가 되어서 매수한 순간 다주택자가 되어서 엄청난 금액의 취득세, 종합부동산세등의 세금이 나옵니 매매도 쉽지 않습니다.
제가 1주택자가 되고 싶어도 현실에선 쉽지 않습니다.
 
제가 세금을 안내겠다는건 아닙니다.
 
내집을 복덩이라 생각하며 오래오래 살고 싶습니다.
 
1인이 통으로 소유한 다세대주택(동일주소,동일인 소유)을 다가구주택처럼 1주택이 될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