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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과학기술교육분과위원회]

교육정책 제안

조회 5 좋아요 1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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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당선인께서는 교육의 공정성을 위해정시 확대를 공약 하셨는데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일부 대학에서는 이에 대한 파훼법으로 정시전형에 수능점수 이외에 내신성적이나 생활기록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시확대의 취지에 반하는 것으로 교육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처사라 생각합니다.
2.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2개교는 상급학교 조기입학자격 부여자의 지원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일찍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은 것인데 지원할 기회조차 박탈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3. 문재인 정부들어 교육과정 특히나 과학과 수학 분야의 그것이 심각하게 약화 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과학술 경쟁력을 약화시킬 뿐 아니라 출제범위 줄어들면 시험문제는 어려워질 수 밖에 없기에 학생들의 부담을 증대시키고 교육격차를 야기하는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4. 현재 한국사가 수능 필수 과목인데 이는 학생들에게 불필요한 학습부담을 지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민으로서 조국의 역사를 아는 것도 중요하니 만큼 수능 과목으로 한국사를 넣는 대신 한국사능력 검정시험등의 자격시험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사 이외에도 경제나 법과 같은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과목들을 필수과목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생각하던 교육의 문제점들을 나열했기에 두서없이 느껴지는 점 양해바랍니다.
예로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하였습니다. 학생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상기 제안들을 검토해 주시기를 앙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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