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서울에서 대학원 재학중인 만27세 서울 시민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실행중인 청년전세자금대출을 통해서 만6년째 전세자금대출을 통해서 현재까지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 제도는 몇년전 까지 대학생 신분으로 2년단위로 두번까지 계약연장을 통해서 6년, 취업준비생 신분으로 2년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했습니다. 따라서 졸업 이후 대학원진학 또는 취업 시에 6년이상 재계약을 통해서 전세대출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전세이자를 납입하면서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 정권 들어서 제도가 바뀌었고,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신분에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만 6년에 한하여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할수있게 대출을 제한하였습니다. 저처럼 대학졸업 후 대학원을 진학하는 경우나 취업준비생의 경우는 대학졸업 후 사회초년생 신분으로 전세자금 대출을 하기위해서는 시중은행(카카오뱅크 등)의 청년전세자금 대출상품을 이용해야하는 등 많은 불편함이 따르게되었고, 현 LH의 전세자금대출 제도를 개선하게되면 현 정권의 마구잡이식 청년주택 건설 필요없이도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따라서 LH청년전세자금 대출 신청 요건을 현재처럼 만 6년만 사용할 수 있게 제한하지않고 2년단위로 재계약을 통해서 6년 이상으로 연장하고, 또한 신청가능연령을 만 34세등으로 올리게되면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으리라생각합니다.
기존에 멀쩡하게 실행되던 대출상품을 만 6년만 이용할 수 있게 제한한 현 정권의 잘못을 바로잡아주세요. 의견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