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지 마십시오. '인천시에선 GTX-D(Y자) 노선보다 9호선 직결을 더 원한다', '공항철도 노선과 분기하자'는 식의 글들은 전부 '김포, 검단 단톡방'에서 작성한 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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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GTX D'검색해 보면, '영종 주민들은 GTX-D(Y자)는 필요 없고 9호선 직결이 더 필요하다.' 혹은 '굳이 Y자를 할 거면 공항철도 라인과 분기를 하면 된다.'라는 내용의 글들이 도배되어 있습니다.
이는 김포, 검단의 소수 특정 이익 집단이 영종도 주민인 척, 인천시민인 척 작성한 글입니다. 그들의 만행에 분통이 터집니다. 특히 이쪽 동네(특히 하늘도시)엔 김포의 골드라인 같은 경전철조차 없습니다.
현재 김포, 검단에선 GTX-D를 본인들만 독차지하고 싶은 욕망을 품고, 단톡방을 활용해 조직적으로 허위 사실들을 올리고 있다는 걸 증명할 자료(김포, 검단 단톡방 캡쳐 파일)들도 이미 수두룩합니다. 잘 보면 10명도 안되는 소수 인원들이 매크로 마냥 글을 올리는 중입니다.
심지어 영종도 지역구인 국힘 배준영 의원(인수위 소속)에게, 영종도 주민인 척 문자메세지(GTX-D를 원하지 않는다)를 남기길 독려하는 움직임도 있었으며, 실제로 시행한 증거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강조 드리지만, 그들은 영종도 주민들이 9호선 직결을 더 원한다는 식으로 교묘히 글을 남김으로써, 'GTX-D을 독차지함(김포 단독 노선)과 동시에 9호선 직결의 간접 수혜(특히 계양역의 수혜권인 검단에서)까지 보려고 하는 의도'입니다. 굉장히 괘씸합니다. 이 정도면 범죄 공모에 가깝다고 봅니다.
윤당선자님께선 이들의 이런 행태를 그저 방관만 하시겠습니까? 심지어 윤당선자님께서 직접 '300만 인구(인천시)에 내걸어 주신 1호 공약'인데 말입니다.
더 황당한 건, 김포는 민주당 텃밭이라는 점입니다. 당당하게 '이재명 후보자'를 밀어 놓고, 무슨 자격으로 윤당선자님께 이래라 저래라 입니까. 그것도 비열한 방법으로 말이죠.
지금 올라오는 GTX-D Y자 반대 글들은 전부 김포, 검단 단톡방에서 10명도 안되는 인원들이 반복적으로 올리고 있는 글임을 한번 더 강조 드립니다. 관련 사안으로 오프라인 민원이 한 건도 없었다는 게 그 증거입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바랬다면, (정말 간절한 사람이 작성한) 한 두 건 정도의 오프라인(현장) 접수가 이루어지지 않았겠습니까.
그에 비해 현재까지 Y자 노선 촉구 관련 오프라인 접수는 벌써 5건 이상입니다. 더 간절한 쪽이, 더 많은 사람이 원하는 쪽이 어디인지 한눈에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사실 다른 걸 볼 것도 없습니다. Y자 노선은 윤당선자님의 '인천시 1호 공약'입니다. 더러운 욕망으로 칠해진 소수의 말도 안되는 억지 주장에 흔들리지 마시고, 공약은 공약 답게 신속히 이행해 주시면 될 일입니다. 어차피 Y자로 정해지고 나면, 그들은 바로 힘을 잃을 것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십시오. 김포, 검단의 일부 표를 잃을 것인지, 아니면 300만 광역단체의 마음을 잃을 것인지.
현명한 선택을 하실 거라고 믿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