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11일)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4차 회의를 열고 특별 과제를 다루기 위한 기존의 세종, 새만금 TF에 더하여 2가지 TF를 신설하였습니다.

우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TF를 추가하였습니다. 대구·경북 최대 현안인 통합 신공항 건설에 대한 윤석열 정부 5년간의 로드맵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중남부권 관문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거점 개발 사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홍석준, 이인선 위원이 참여하며 자문위원으로 김상경 前 공군 정보화기획실장, 권영상 서울대 교수, 이헌수 항공대 교수,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장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제주TF를 신설하였습니다.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치·분권의 모델로서 작동해온 만큼 새로운 지방 시대에 걸맞는 NEXT 모델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우리 위원회의 현을생 위원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고자 하며 추가적으로 인적 보강이 있으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지역 현장 방문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지난 토요일(9일) 대구·경북지역에 방문하였고, 전통시장과 DGIST, 계명대, 영 남대학교, 대구염색산업단지, 경산지식산업지구(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등에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습니다.

특히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교육 문제와 일자리, 정주 여건 등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들 려주었고 지역 대학의 혁신 방안과 정주여건 개선 등의 대책을 위원회에서 고민하여 대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제2차 지역 현장방문은 내일(13일) 새만금개발청, 새만금33센터 등을 방문하여 새만금산단, 신 항만과 수변도시 현장 등을 직접 확인할 계획입니다. 

※별첨 : 새만금발전기획단 현장 방문계획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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