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브리핑] 4대 국민생활 밀착형 우정서비스 발굴·추진 (김기흥 부대변인)
본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 4대 국민생활 밀착형 우정서비스 발굴·추진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간사 박성중)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 본부와 일련의 협의를 거쳐
4대 국민생활 밀착형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4만3천여 우정종사자와 전국 3,380개 우체국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행정, ▲금융 허브, ▲대한민국 엄마보험, ▲지역의 공적기능 등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그 세부내용으로는
➊ 우선, 우체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 모델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과중한 복 지·행정서비스 전달업무를 지자체와 분담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 공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복지사각지대로 의심되는 가구에 대해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기 본사항 등을 집배원이 전달하는 “복지등기서비스”를 올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으며,
향후 이를 해당 가구의 상황까지를 확인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➋ 전국 우체국 창구에서 시중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른바「우체국 금융 허브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근 은행 점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우체국 금융창구 에서 시중은행 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 노령층 등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주요 은행 등과 논의를 통해 이르면 올해 말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입니다.
➌ 또한, 산모의 임신 관련 질환 위험에 대한 보험으로서「대한민국 엄마보험」을 올해 설계를 거쳐 내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산모의 임신 관련 질환과 자녀 희귀질환에 대한 진단비 등을 지원하는 보험으로 보험료 전액은 우체국이 부담할 계획입니다.
➍ 마지막으로 우체국이 국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적 기능(예: 문화·창업·보육) 서비스를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재건축이 필요한 전국 노후우체국 400여 곳을 지역 역사·문화 등 특색을 반영한 복합 기능 국사로 집중 개발할 계획입니다.
특히 재건축은 자체 재원을 활용해 국민의 세금부담이 전혀 없도록 할 것입니다.
2022. 4. 20.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실
첨부파일
-
220420_김기흥_부대변인,_4대_국민생활_밀착형_우정서비스_관련_브리핑최종.pdf (159.3K)
73회 다운로드 | DATE : 2022-04-20 13: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