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수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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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원희룡 기획위원장과 경제2분과 위원들(왕윤종/유웅환)은 4.21일(목) GTX를 이용하게 될 경기도 고양시⁃성남시,
서울 송파구 주민들과 함께 GTX-A노선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신속한 GTX 확충 방안을 논의 했습니다.
∘GTX는 지하 40m 이상 대심도에 건설되어 최고속도 180km/h,
지하철 표정속도의 3배 수준의 고속 광역철도로 개통 시 출퇴근 왕복시간을 최대 2시간 가까이 단축하는 등 수도권 광역교통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A: 운정∼삼성(80분→26분), B: 송도∼서울역(79분→30분), C: 덕정∼삼성(82분→27분)
∘참고로, 금일 방문한 GTX-A 6공구 현장은 서울시 중심 교통거점인 서울역과 삼성역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신속한 공사추진 등을 위해 TBM*(Tunnel Boring Machine) 방식을 적용하여 공사 중입니다.
* (TBM) 원통형 굴착기로 터널을 굴착하는 공법으로 소음, 진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공법
- 특히, 금일 현장에는 GTX-A노선 통과지역 주민들도 참석하여 출퇴근시간대 도심 접근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건의하였으며, 신속하고 안전한 GTX 건설 추진을 요청했습니다.
∘이날 원희룡 기획위원장은 국토교통부(철도국장)와 기존노선 연장 및 신규노선 신설 등 대통령 당선자 공약사항 이행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면서,
- GTX는 수도권 교통난 해소, 출퇴근 편의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신속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며,
역세권 주변 신규 주택공급 및 GTX 건설 재원마련 등을 위한 컴팩트시티 건설, 복합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또한, 30분 생활권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속도감 있는 GTX 사업 추진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하였고,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안전을 지키며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관리를 다짐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는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용자 체감도가 높은 최적 노선(안) 발굴을 위해 GTX 확충 기획연구 등 향후 추진계획도 보고 했습니다.
∘원희룡 기획위원장은 “GTX를 제대로 안전하게 개통시켜 매일 서울로 출퇴근 하면서 지친 생활을 하는 경기⁃인천 시민들에게
서울로 출퇴근 30분대 그 꿈을 이뤄드리고 보다 여유로운 아침, 가족과 함께하는 넉넉한 저녁을 돌려 드리겠다.”고 강조하며,
“GTX를 확대하여 수도권 내 주거입지 격차를 해소하고 주거안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2022. 4. 21.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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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1인수위_대변인실_보도자료_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_건설현장_방문최종.pdf (181.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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