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이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받아 서비스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만 보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활동

[발표문] 청와대 개방 행사 발표문 및 개방 관련 Q&A (청와대 이전 TF)

2022-04-25
공유하기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공유

본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5월 10일 취임식이 끝나면서

청와대의 문을 완전히개방하기로결정했습니다.


이로써 본관, 영빈관을 비롯하여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가 있는 청와대는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됩니다.


아울러, 청와대로 인해 단절되었던 북악산 등산로도

5월 10일 아침 7시부터 완전히 개방되어

국민께서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휴식명소로 거듭납니다.


74년만에 제왕적 대통령 권력의 상징에서 국민쉼터로 거듭날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내용을 상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는 대국민 행사「청와대, 국민품으로」가 진행됩니다.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청와대 경내, 경복궁과 북악산 일대에서

새시대, 새희망을 담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동일 기간에 청주 청남대, 세종 대통령기록관 그리고 합천 청와대 세트장 등

전국 곳곳에서도 청와대 개방기념 특별행사가 진행됩니다.


둘째, 개방 초기 많은 방문객으로 인한 국민 불편 초래와

안전문제 등을 고려하여 관람 신청서비스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개방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도,

봄 나들이객 증가 그리고 코로나 제한 해제 등으로 많은 분들이 찾으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오실지 예측하기 어렵고, 한 번에 많은 분이 

몰리면 국민 불편과 청와대 경내 보전의 어려움이 있어

한시적으로 입장신청을 받게 되었습니다.


입장 인원은 청와대 경내 이용가능 면적, 입장객 한 명당 3㎡의 최소 공간 확보,

여유있는 관람을 위한 적정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하루 총 6회 2시간마다 6,500명씩 일일 관람인원을 3만 9,000명으로 결정했습니다.


개방행사 이후(5월 23일~) 입장 규모와 운영방식은 국민관심도와 입장 객 추이 등을 고려하여 조정될 수 있고, 조정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순차적으로말씀드리겠습니다.


관람신청은 오는 4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국민 접근성이 높은 모바일 앱(네이버, 카카오, 토스)과 웹사이트(네이버)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 입니다.


특히, 개방 초기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그리고 단체 관람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을접수받아입장 인원을 안배하기로 했습니다.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관람신청 서비스제도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과, 보다 나은 국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되었음을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셋째, 청와대로 인해 단절되었던 북악산 등산로는 인원 제한없이 5월 10일부터 전면개방됩니다.


경호와 보안을 이유로 굳게 잠겨있던 청와대 뒤편 백악정 대통문이 5 월 10일 개방됩니다.

이로써 청와대에서 한양도성 성곽까지 연결되어 진정한 북악산 등산로 전면개방이완성됩니다.


청와대 동편과 서편 어느 곳에서나 출발할 수 있는 해당 등산로는 5월10일부터 사전 신청 없이, 인원 제한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개방행사, 관람신청 서비스, 등산로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와대 개방 온라인 소통관인「청와대, 국민 품으 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청와대는 조선시대500년

그리고 대한민국 건국 이후74년,

약 600여년 동안 닫혀있던 권력 상징의공간입니다.


그 공간이 5월 10일,

국민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그 새로운 역사적 순간에 함께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취임준비위원회
청와대 개방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
카톡제안
카톡제안